역싸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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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04 09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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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싸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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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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歷史(역사)란 무엇인가를 읽은후나서
대학 신입생 때 선배들로부터 추천받았던 도서 제1호가 바로 ‘歷史(역사)란 무엇인가’였다. 그리고는 2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책을 읽어보았다. 얼핏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 이야기를 카아가 역설한 이유는 그 당시의 歷史(역사)학의 흐름을 보면 이해가 된다 하나는 歷史(역사)를 순수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술한다고 보는 歷史(역사) 객관주의이고, 이는 근대 歷史(역사)학의 아버지라는 독일의 歷史(역사)학자 랑케에 의해 주창되었다. 또 다른 하나는 歷史(역사)는 모두 현재의 歷史(역사)로서 결국 순수한 사실로서의 歷史(역사)가 아니라 歷史(역사)는 歷史(역사)가에 의해 발견되고 재창조되어지는 것…(투비컨티뉴드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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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歷史(역사)는 지나온 과거의 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. 전공이 歷史(역사)학이다 보니 가장 그럴 듯한 책이기도 했지만, 정작 나는 그 때 그 책을 읽지 않았다. 그런데 카는 歷史(역사)는 단지 객관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. 그런데 이 들이 歷史(역사)를 기록할 때 대상이 되는 사건은 모든 사건은 아닐것이다. 또 하나, ‘사’이다. 歷史(역사)란 두 가지의 측면을 가지는 데 하나는 ‘역’, 즉 지낼 력이다. 그 때 읽었다면 나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지금보다는 훨씬 더 격하게, 감동적으로 열렬히 그 내용을 받아들였을 것 같다. 이것은 사관의 기록을 말하는 데, 사관이란 歷史(역사)를 기록하는 이들이다. 마치 대학 신입생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. 따라서 歷史(역사)는 주관성을 가진다. 유명세를 워낙 싫어하는 괴팍한 성격이다 보니, 누구나 다 칭찬하는 책에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. 왜냐하면 이 책에서 카아가 말하고 있는 내용은 현재에 와서는 아주 당연한 것으로 되어버렸기 때문이다
歷史(역사)란 무엇인가에 대한 카아의 定義(정의)는 지금도 내가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칠 때 마다 하는 매번 말하는 그 것이다. . 즉 사관의 주관에 의해 사건은 수많은 사건들 중에서 선택되어지는 것이다. 歷史(역사)는 소설처럼 주관적인 가공물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를 대상으로 한다. 사건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歷史(역사)가 객관적인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.
